기사스크랩 은편마을은 금보다 사람이 더 귀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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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은편리’는 다르다.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캘리그라피, 그림 그리기 수업을 들으며 두터운 유대를 쌓아왔다.
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은편리’는 다르다.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캘리그라피, 그림 그리기 수업을 들으며 두터운 유대를 쌓아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인근에 방치됐던 연못을 메꿔 광장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응달이 많아 ‘응달마을’이라 불리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 광장에는 그늘에 잘 사는 ‘맥문동’이라는 식물을 심어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주민 화합을 도모하면서 주변 환경을 탈바꿈한 은편리는 점차 달라지고 있었다.
백두대간의 한자락인 눌의산이 감싸안고 있는 은편리 마을에 감미로운 음악 선율이 들려왔다. 마을 한가운데 장승과 화환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 가운데 주민들은 맥문동 꽃 색깔과 같은 보라색 티셔츠를 깔맞춤하며 신나게 노래하고 악기 연주도 했다.
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은편리마을회(이장 김응교)와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박엄용)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해 마을만들기사업 1·2단계를 마친 은편리가 최대 5억원 이내 사업에 진입하기 앞서 사전역량강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편리 김응규(63) 이장은 “마을만들기사업 1~2단계 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최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어 나온 상금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마을 화합에 도움도 되고, 주변 마을 주민들이나 단체장님들을 초대해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기타 연주, 77밴드 공연, 마을 노래자랑, 은편리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 김천시립관현악단 출신으로 은편리에 귀촌한 권오선(58) 씨가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월 전부터 기타 동아리를 운영한 권오선 씨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음악회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기타를 배운 지 얼마 안 됐지만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마음이 커서 앞으로도 지역에 좋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77밴드 공연에 참여하고자 구미에서 온 나장수(68) 씨는 “고등학교를 77년도에 졸업해서 77밴드라 이름을 지었다”며 “권오선 교수님 초대를 받고 은편리에 처음 와봤는데 마을이 고즈넉하고 주민들 인심이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은편리 주민들을 비롯한 정영철 군수, 김오봉 군의장, 신현광 도의원, 박용성 군의원, 박엄용 지역활성화센터장, 정강영 추풍령이장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정영철 군수는 “시골 마을에서 음악 연주도 하고, 음악적인 소질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이 점차 달라진다는 걸 체감했다”며 “사람이 소중한 은편리 마을이 보다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오봉 군의장 또한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 덕분에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면서 은편리가 보다 생동감이 넘치는 마을로 살아나는 것 같다”며 “은편리 마을이 더 단합이 잘 돼서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영동군의회 또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박지현 사무국장은 “은편리 마을이 1, 2단계 사업을 마치고 5억 사업에 들어가기 앞서 2년 동안 사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귀촌한 권오선 교수님이 그간 주민들에게 악기 연주와 노래를 알려주면서 인적자원을 연계해 음악회가 열린 것”이라며 “지역활성화센터에서도 향후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데 있어 은편리마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사람이 금보다 귀한 은편마을 작은 음악회’가 추풍령면 은편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은편리 주민들이 준비한 트럼펫· 기타 연주, 마을 노래자랑, 주민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윤종훈 기자
출처: 주간영동 (2026.08.03)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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