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_주민동아리 영동 동화읽는어른모임 > 보도자료 |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로그인 회원가입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커뮤니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의 시작입니다.

    보도자료

    마을공동체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의 시작입니다.

    기사스크랩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_주민동아리 영동 동화읽는어른모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6회   작성일Date 26-01-05 09:45

    본문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66_732.pn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6422.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7345.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811.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8676.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9281.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5_9977.jpg
    5ff58d71b00fbace5306e89bc60293ac_1767573776_059.jpg
     


    "22일, 교육도서관서 영동동화읽는어른모임 작가와의 만남 성료
    ‘고구마구마’, ‘풀친구’ 등 사이다 작가 대표작 낭독•해설
    사이다 작가, “작은 존재들에게 배려하는 사회 만들자"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작구마, 크구마!” 사이다 작가가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낭독했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들려왔다. 22일 오후4시30분, 교육도서관 3층 공간다원에 백여 명의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였다. 유명 그림책 작가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서였다. 사이다 작가는 ‘고구마구마’, ‘풀친구’, ‘민트초코딸기’ 등 다양한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2018년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마치 책 속 ‘작구마’들처럼 작은 몸으로도 눈을 반짝이며 강연에 집중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고구마들처럼 서로 다른 존재를 존중하고, 사회의 작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오래 붙들었다.

    영동에서 보기 드문 유명 그림책 작가를 초청한 이 행사는 영동동화읽는어른모임이 주도하고 지역활성화센터(센터장 박엄용)가 지원하여 이루어졌다. 영동동화읽는어른모임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영동지부(지부장 김길옥)에서 운영하는 모임으로, 미리 선정한 책을 읽은 후 매주 한 번씩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이다. 특히 올해는 동화읽는어른모임의 색다른 전환점이 된 한 해였다. 회원 모집과 운영에 한계를 느낀 김길옥 회장은 좀 더 색다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활성화센터의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렇게 기존 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활성화센터를 통해 들어온 신규 회원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 모임을 운영해왔다. 

    지역활성화센터의 지원금으로 더 다양한 행사도 기획했다. 매주 해오던 독서토론뿐만 아니라 온라인 독서모임 운영, 원데이 클래스, 책나들이(타지역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작가와의 만남’ 또한 동아리 사업 행사의 일환이었다. 김길옥 회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사회기반사업으로 명시되어 있기도 했고, 지역 책읽기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고 생각하여 꼭 하고 싶었던 행사 중 하나였다”며 “참여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서 뿌듯하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작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주고, 기존 회원분들과 신규 회원분들까지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더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사이다 작가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에 방문한 한 어린이는 “엄마가 추천해줘서 친구와 함께 방문했다”며 “사이다 작가님의 책도 읽어보았고, 친구와 함께 온 거라 더 재미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이다 작가는 두 시간 동안 좋은 이야기를 쓰는 방법을 나누었다. 상상하기, 생각하며 관찰하기, 슬픔을 이야기하기,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단어 하나로 시작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전하며 그가 쓴 그림책을 낭독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사이다 작가는 “대전 향토서점이었던 ‘계룡문고’에서 강연한 적이 있는데, 그 지인분을 통해 오늘 강연 요청이 들어왔다”며 “지방에 내려가 하는 강연이라 이동 시간이 길었지만 물리적인 힘듦보다는 천진한 아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1시간도 집중하기가 힘든데, 2시간이나 되는 강연 동안 잘 집중해준 것 같아 고마웠다”며 “아이들이 ‘고구마구마’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기억하며 사회의 다양한 작은 존재들에게 힘을 주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살자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주간영동(http://www.bluesta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