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찾아감동 프로젝트’ 올라라 도마령팀, 부용고령자복지아파트에 서비스 전달 | |||||
본문영동군과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는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찾아감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찾아감동 프로젝트’란, 문화·예술·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영동군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달자(감동팀)을 발굴 및 관리·지원하여 배후마을로 찾아가 전달자가 가진 재능을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올라라 도마령’팀은 이미선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조향사를 중심으로 7명으로 구성되어,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총 9회의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16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누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화신1리, 비탄리, 하가리, 상가리, 설계리 등을 방문하였고, 이번 활동의 마지막 방문지로 부용리 고령자복지주택아파트를 찾아 천연아로마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찾아감동 ‘올라라 도마령’ 대표 이미선 조향사는 “찾아감동 프로젝트를 통해 영동읍 내 여러 배후마을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올라라 도마령팀이 다녀간 마을 곳곳에 아로마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아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찾아감동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마을 주민 김모씨는 “찾아와서 이런 서비스를 진행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줬으면 한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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