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역량강화&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 |||||
본문         영동군, ‘감 잡은’ 지역 활성화 성과 공유회 개최지역 자원 활용과 주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영동사람, 감 잡았어!’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주민과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주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군의 대표 과일인 감을 주제로 “모두감, 배워감, 이어감, 키워감, 가치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자원의 활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단체 27곳이 참여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친환경 장구화분 만들기 △건강관리 서비스 △전통놀이 체험 등 지역 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14팀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 간 화합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을만들기 합동평가’였다. △매곡면 내동리 △황간면 신탄1리 △영동읍 하가리 △심천면 서금리 △용화면 여의리 등 5개 마을이 참가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 성과를 △PPT 발표 △퍼포먼스 △질의응답 방식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영동읍 하가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용화면 여의리와 매곡면 내동리가, 장려상은 황간면 신탄1리와 심천면 서금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들이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자원과 공동체 간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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